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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란 방광, 전립선,요도 등의 이상으로 인해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배뇨이상 상태를 말한다.

배뇨장애 원인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남성과 여성이 다른데 각각 다음과 같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남자에게만 있는 장기이다. 이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소변 볼 때 힘이 들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소변 후에도 금방 다시 소변을 보고 싶은 증상이 생긴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60대의 50%가 앓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치료

1. 50세 이상 중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날 때, 전립선의 크기 및 단단한 정도를 파악하는 기본 검사와 소변 및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 및 요로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필요한 경우 전립선암 검사를 위해 전립선특이항원치(PSA)를 함께 검사한다.

2. 필요시 배뇨출구의 폐쇄유무 및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소변을 보며 기계적으로 요속을 측정하는 요류측정술 및 배뇨후 방광내에 남아있는 잔뇨량을 측정한다.

3. 직장을 통한 전립선초음파, 방광기능검사 및 내시경으로 실제 전립선의 커진 정도와 방광 내부를 보기 위해 방광 내시경 검사 등을 한다.

#전립섭비대증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내과적 치료)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내과적 질환의 동반 또는 수술이 힘들거나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2. 수술 치료

약물치료가 안되는 경우 급성 및 만성요폐, 심한 혈뇨, 재발되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이차 요로감염이 발병한 경우 시행함.

최근에는 피부절개없이 요도를 통한 내시경 수술을 시행한다.


전립선비대증이 남성 배뇨장애 원인이라면 여성의 대표적인 배뇨장애 원인으로는 긴장성 요실금이 있다.

#긴장성 요실금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소변이 조금씩 나오는 증상인데 주로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도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다.


#긴장성 요실금의 원인

출산이나 골반수술 등으로 골반이 약해지고 방광, 요도부가 쳐짐으로써 발생한다.

#긴장성 요실금의 진단

1, 문진 및 신경계 이상 평가

2, 요로감염 검사(소변검사)

3. 방광검사(x-ray검사)

4. 방광기능 검사(요동역학 검사)

#긴장성 요실금의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요실금이 심하지 않은 경우 골반지지 구조 강화를 위해 골반근육 운동, 전기 자극 치료, 골반근 운동을 실시한다.

2. 수술

요실금 증상이 심한 경우엔 골반지지구조를 봉합사로 원래의 위치에 가갑게 끌어올리는 방광경부견인술을 시행한다.

#신인경성 방광

방광에 소변을 저장하고 소변을 보고 싶을 때 배출을 하는 두 가지 기능은 신경계의 지배를 받는데 신경계 이상이나 조절기능이 부조화로 기능 이상이 오는 경우를 신경인성 방광이라고 한다.

#신인경성 방광의 원인

중풍, 파킨스씨병, 다발성경화증 등 신경질환이나 상해에 의한 척추손상,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에 의해 신경인성 방광이 발생할 수 있다.

#신인경성 방광의 진단

1. 문진 및 배뇨상태 검사

2. 소변, 혈액 검사 및 요로감염 검사

3. 신장, 요관, 방광, 요도 검사(x-ray검사)

4. 방광기능 검사(요역동학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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