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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증상과 치료


배뇨시 불편감 또는 작열감이 있고 소변을 본 직후에도 소변이 마려워서 자주 화장실에 가야 한다면 방광염 증상일 수 있다.


반복적인 요로감염증은 어딘가 막힌 부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으며, 지속되면 신장 기능 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방광에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계속해서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생기고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방광염은 흔한 질병이며 보통은 항생제 치료로 완치된다.

요로감염증은 여성에게 더 흔하다.



여성의 요도 -방광에서 소변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더 짧기 때문에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기 쉽다.

연속해서 요로감염증이 발생한 남성, 두 번 이상 발생한 여성이라면 방광을 비롯하여 비뇨기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신장에서 방광으로 이어지는 요관과 방광 그 자체 또는 방광에서 밖으로 이어지는 요도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방광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다른 질병을 경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

소변이 흘러가는 과정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그것이 해결되기 전에는 반복해서 감염증이 생길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대표적이다.


1.신장 또는 요관의 결석

2.요관의 폐쇄

3.방광요관역류-방광에서 요관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질환

4.요도의 이상구조물이 방광에서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막는 경우

5.요도가 좁아진 요도 협착 상태


이상과 같은 상태가 교정되지 않으면 반복해서 신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결과적으로 신부전증이 발생하여 신장을 대신하여 기계로 혈액을 투석 받거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

또 면역기능 저하 또는 당뇨병으로 인해 요로감염증이 반복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자주 소변을 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방광염이 반복되고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보다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반해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빈뇨 역시 조치를 취해야 할 증상이다.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으면 우선 욕조에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한 후에 다시 시도를 해 본다.


최후의 방법으로는 도관을 삽입하여 방광에서 직접 소변을 빼내는 방법이 있다.

소변을 일부는 볼 수 있지만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다면 방광에 세균 감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변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남성의 경우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에서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는 경우가 흔하다.


또 염증으로 인한 자극이나 염증에 의해 요도가 좁아지는 요도협착이 발생하면 소변을 보기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된다.


그 외 방광벽을 이루는 근육이 약해져서 소변을 요도로 밀어내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이상과 같이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소변 보기가 어려운 상태 모두 마찬가지로 비뇨기과 전문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증상이 더 악화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의심 증상이 발현하면 병원 검사를 받는 것을 미루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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