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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초기 증상과 치료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수막에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증이다.

뇌수막염 초기 증상은 경부경직과 고열이 동반된 심각한 두통으로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는데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전염 가능성이 높다.


뇌수막염은 처음에는 감기처럼 시작하여 고열과 전신 근육통이 생기고 밝은 빛에 눈이 부셔 피하게 되는 광과민성과 두통이 동반된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뇌수막염의 증상은 목이 뻣뻣해지는 경부경직이다.



뇌수막염 의심 증상


만약 앞에 말한 증상과 함께 목이 뻣뻣해져서 턱을 가슴에 닿도록 내리기 어렵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는 진행이 매우 빠른 질병이라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에는 첫 증상이 나타나고 36~48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고령의 환자나 아주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경부경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인 환자 대부분은 두통과 발열 증상만 보인다.

때로는 정신이 혼미하거나 피곤한 정도로만 보이기도 한다.

뇌수막염은 영유아 고열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아이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열은 대부분 그 원인이 대수롭지 않지만 열이 나면서 보채고 먹지도 않으며 또렷이 잠에서 깨지도 않는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들은 뇌수막염에 걸려도 증상을 말하지 못하고 울며 보채거나 토하고 열이 나는 흔한 징후만 보일 수 있고 특히 두개골이 다 자라지 않은 아기들은 정수리 부위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영유아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뇌수막염 초기 증상으로 의심하고 즉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도록 한다. 

뇌수막염은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만약 뇌수막염 환자와 접촉하였다면 예방을 위해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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