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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과 치료 방법


대한내과학회에 따르면 대장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암 중 3위이며(남성2위, 여성3위), 계속해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든 암이 그렇듯 뚜렷한 원인규명은 되지 않았고, 다만 40세 이상, 유전, 동물성 지방과 붉은 고기 식습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대부분의 안 좋은 요인들을 대장암 위험인자로 구분하고 있다.





그 결과를 증명하듯 서구식 식습관이 보편화 되면서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1980년대 3.1%에서 2002년 10.6%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대장암을 선진국형 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 마디로 검진시 의사들이 금연, 금주,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 뻔 한 말을 하는데 있어서 주요 근거가 되는 질병 중의 하나가 대장암이다.

게다가 모든 암이 그렇듯 초기 증상도 별로 없다.


대장암 예방 방법


의사들의 뻔한 권고에 따른 식습관 등을 따라서 대장암의 발병 확률을 줄이고 주기적인 검사를 병행하면서 만에 하나 대장암이 발병하더라도 조기 발견하는 방법 밖에 없다.

대부분의 암이 무서운 것이 상당 수준으로 병이 악화된 후에 발견이 되는 것이므로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발생위치에 따라 좌측 대장암은 변비, 설사, 혈변 그리고 변이 가늘어 지는 증상이나 복통 등이 대표적이며 우측 대장암은 복부 통증, 빈혈, 어지럼증,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암 검진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장출혈, 빈혈, 식욕부진 등 일부 대장암 의심가능 증상들을 그 자체의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암이 더 진행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40세 이상, 가족력 등 유전 요인, 음주, 흡연 등 대장암 위험인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아래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시하는 대장암의 예방과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이다.



요약하면, 대장에 생기는 용종의 90%는 선종인데, 이 대장선종이 대장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10% 정도다.

그리고 1cm의 선종이 암이 되어 증상이 나타날때까지 10년 정도 소요되고 대장암이 발샐률이 60세 전후 급격히 상승하므로 이 보다 10년 전인 50세 전후에 대장 용종의 검색검사를 권하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30~40대의 대장암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보통 40세 전후 부터는 대장암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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