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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파상풍은 2군 감염병 12종 중 하나로 파상풍균이 생산하는 테타노스파민독소가 신경계에 침범하여 근육의 마비와 통증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파상풍은 외상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한 급성질환으로 통증을 동반한 근육수축이 발생하며, 1~4일 후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경부근육이 경직되면 입을 열기가 어렵고 삼키지도 못하게 되며,두통, 미열, 오한 및 전신 통증이 나타난다.

이어서 경련성 근육수축과 안면경련 및 입이 바깥쪽으로 끌리는 증상도 나타난다.


후두 및 호흡기 근육 경직에 의한 호흡곤란이나 방광 괄약근 경직으로 배뇨곤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파상풍의 감염 경로


파상풍균은 토양이나 동물의 분변에서도 발견된다.


동물에게 물리거나 녹슨 못 등에 의해 찔려서 파상풍에 감염되기도 하는데 신생아의 경우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끊을 때, 배꼽의 처치를 위생적으로 하지 않았을때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통상 파상풍의 잠복기는 3~21일 정도이다.



파상풍은 사람간 전염되지 않으므로 파상풍 환자라도 격리시킬 필요가 없으나 개방성 병소가 있는 환자는 병소 분비물 속에 아포를 가진 파상풍균이 있으므로 격기 수용하고 오염된 모든 물건은 즉시 고압 멸균을 실시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으므로 파상풍이 염려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따라서 파상풍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창상(예리한 날에 의해 찔리는 상처)이 있으면 철저히 치료해서 파상풍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



파상풍 예방접종 시기


파상풍의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2,4,6개월에 각각 1~3차 접종을 하고, 생후 15~18개월 무렵 4차접종 그리고 만 4~6세에 5차 접종을 받는데 모두 DTap 접종을 받는다.



그리고 만 11~12세때 받는 6차는 Td 접종으로 받아야 한다.



성인의 경우는 과거 접종이력이 있는 경우는 Td를 4~8주 간격으로 1,2차 접종후 6~12개월 후 3차 접종을 받는데 3회 중 1회는 반드시 Tdap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이력이 있으면 Td를 10년 마다 1회 접종하는데 역시 최소 한 번은 Tdap 접종을 받는다.



참고로 다음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파상풍 관련 정보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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