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유지를 위한 간단한 팁들

눈 건강 유지를 위한 간단한 팁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눈은 아주 중요하다.

눈 건강유지를 위한 간단한 팁들을 알아보자.

눈 검사를 실시하자.

단지 잘 보이거나 시력이 좋으면 눈이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내 눈이 건강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정밀 검사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사물이 잘 안보이면 안경이나 렌즈 착용으로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녹내장이나 당뇨,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등은 눈 검사로만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동공을 확장하고 빛을 투과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눈 정밀 검사야 말로 눈의 질병 유무를 파악하고 눈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가족력을 확인하자.

눈의 질환은 유전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가족 중에 눈과 관련한 질환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나의 눈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눈당근이 눈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시금치나 케일 등 녹황채소 역시 눈 건강에 상당히 효과가 좋다. 연어나 참치 등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들 역시 연구 결과 눈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자.

비만과 과체중은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당뇨와 녹내장 등의 원인이 된다. 적정 체중 유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 상담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

눈 보호구를 착용하자.

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나 고글 등 적절한 눈 보호구를 착용한다. 

이러한 눈 전용 보호구들은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되어 플라스틱보다 10배 이상 단단하다.

금연을 한다.

흡연은 우리의 다른 신체 기관에 그렇듯 눈에도 역시 해롭다.

연구 결과 흡연은 황반병성, 백내장, 시신경 손상 등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질병들의 원인이 된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UV-A, UV-B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외선을 차단하여 우리 눈을 보호하는 것이 원래의 목적이다. 따라서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는 UV-A와 UV-B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것을 구입한다. 

눈을 충분히 쉬게 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일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거리는 것 조차 잊을 때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눈의 피로는 더욱 가중된다. 

20-20-20 원칙을 지키도록하자.

매 20분마다 20피트(6미터) 전방을 20초 동안 바라보는 것이다.

이런 운동(?)만으로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콘택트 렌즈를 청결하게 관리한다.

눈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렌즈 착용 전 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렌즈가 오염되었거나 눈병이 있었던 당시에 착용한 것은 교체한다. 

업무중에도 눈을 충분히 보호한다.

용접 작업이나 분진, 미세먼지 등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고글이나 보안경 등을 착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