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이혼 경력이 야구 뉴스보다 더 크게 보도

LG 투수 차우찬이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다.

 

기사를 찾아보니 마침 3월28일 선발투수로 예정되었다는 스포츠 면의 뉴스가 눈에 띄는데, 과연 이것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일인가 싶어서 더 찾아 보았다.

 

 

결국 연예기사에서 차우찬의 이름이 쏟아져 나왔는데 관련된 기사들의 제목이 참 요사스럽다.

차우찬과 관련된 이름들은 송다예, 김상혁 그리고 한혜진이다.

 

 

우선 송다예는 차우찬의 전 부인으로 현재 둘은 이혼한 상태이다.

그리고 4월 7일 가수 김상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송다예(30)씨는 SNS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얼짱 CEO로 유명하고 김상혁(36)보다 6세 연하인데 이번 결혼 소식으로 인해 뉴스에 집중 노출되고 있다.

 

물론 뉴스에서는 차우찬의 결혼 및 이혼 전력이 재조명되면서 본업보다 다른 분야의 소식으로 기사에 자주 나오는 차우찬도 만만치 않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혼이라는 과거사가 들추어지는 것은 어쩌면 둘 모두에게 썩 유쾌하지 만은 않은 상황일 것이다.

이것은 아마 송다예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상혁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차우찬의 이혼 전력이 새삼 관심을 받고는 있지만 그가 과거를 숨기려 했거나 고의로 거짓말을 한 사실은 없다.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고, 당시에도 이미 인터뷰에서 과거의 이혼 전력을 밝힌 바가 있었다. 

 

 

이제 송다예나 한혜진이나 모두 차우찬에게는 과거의 여자들이지만 송다예가 새로운 출발을 하듯 한혜진도 새로운 짝을 찾고 차우찬도 예정된 28일 등판에서 오랜만에 본업에서의 성공적인 뉴스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