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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청력손실 이명증상


난청 청력 손실 이명 증상


한쪽 귀의 소리가 점점 안들린다거나 갑자기 청력을 상실했으나 그 원인이 불명확할때 그리고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거나 귀에 윙윙거리는 소리가 울린다면 청각을 담당하는 신경이나 그 주변에 종양이 생겼음을 뜻하는 증상일 수 있다.


노인성 난청은 매우 흔하고 진행이 느려서 다른 사람이 그 증상을 지적하기 전까지는 본인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다른 청력 상실의 원인에는 지속적인 소음공해가 있으며 이 경우에도 청력 상실까지의 진행은 천천히 진행되는 편이며, 대개 양쪽 귀에 난청이 생긴다.

하지만 그 밖의 일부 환자들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단기간 안에 청력을 잃기도 한다.


난청


그러나 한쪽 귀에서만 난청이 생기고 동시에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과 귀울림(이명耳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드물지만 매우 심각한 질환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청각을 담당하는 신경 자체 또는 그 주변에 생기는 종양이다.

이때는 조속히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 외에 난청을 동반한 어지럼증은 귀안에 있는 전정기관에 생긴 염증이 원인이기도 하다.

이 또한 조기에 진단받아 적절한 치료를 해야만 영구적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난청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으로는 메니에르병(메니에르병은 회전감 있는 현기증과 청력저하, 귀울림, 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으로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이 있다.

때로는 이런 증상의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법은 있으니 우선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종합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주기적인 두통과 함께 머리 안쪽에서 심장박동 소리가 들린다면 뇌졸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혈관 기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누워서 베개에 귀를 대고 있을 때 심장박동 소리가 느껴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심장박동과 비슷한 박동성 잡음이 머리 한쪽에서 갑자기 들리기 시작하거나 그 소리가 나의 자세와는 상관없이 계속 들린다면 이상이 있는 것이다.

두개골 내부 또는 목에 있는 혈관이나 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쪽 머리에 욱신거리는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더욱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심박동음은 보기 드문 혈관 기형 중 하나인 뇌경막 동정맥기형(뇌경막에 분포하는 동맥과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기형)이 원인이다.

본래 정맥은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길이고 동맥은 심장에서 각 장기로 혈액이 이동하는 경로다.


난청


동정맥기형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동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맥으로 연결되어 압력에 약한 정맥에 과도한 혈압이 걸리도록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혈관 기형은 점점 더 커지고 거기서 박동소리가 생겨 귀에서 가까워지면 그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경험했다면 신경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혈관기형은 자칫 혈관 파열과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그 전에 미리 교정해야 한다.

뇌종양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드문 원인으로는 목에 있는 동맥의 일부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

귀 주변의 정맥에 혈류가 빠르게 흐르면서 귀에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좀 더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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