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체온이상 열탈진


체온이상 열탈진 증상


오랜 시간 동안 추위에 노출되어 있으면 위험한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신체는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체온을 37도로 유지시킨다.

체내의 체온 조절 장치가 피부 표면과 사지 말단부로 흐르는 혈액 양을 감소시키고 몸을 떨게 하여 열을 발생시켜서 체온을 조절한다.

만약 신체가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체온은 떨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저체온


#정신착란과 건망증

#어눌한 동작과 피로감

#정교한 근육 운동의 장애

#불분명한 발음

#몸의 떨림(떨림이 멈추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

#가슴 두근거림(심장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느리거나 빠르거나)



만약 체온이 계속 떨어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죽을 수 있다.

노인들은 체온 저하로 인해 질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저체온증 환자의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따듯한 방으로 환자를 옮긴다.

그러나 갑자기 드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난로 앞에 있게 해서는 안된다.

갑자기 많은 양의 열에 노출되면 몸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젖은 옷은 벗긴다.

#담요로 몸을 감싼다.

#직접 피부 접촉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러나 피부를 문지르지 않는다.

#따뜻한 음료를 권한다. 그러나 술은 절대 금물이다.

#추가적인 응급조치를 요청한다.



때로는 저체온증인 사람이 긴 시간 동안 심장마비 상태였다가 되살아난 사람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저체온이 오랜 시간 동안 세포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이론도 있지만 검증되지는 않았다.



피로, 어지럼증 및 두통은 열탈진의 증상이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열사병에 이를 수 있다.

특히 한 여름에 통풍이 잘 안되거나 공기 정화 시설이 없는 곳이나 햇볕을 직접 쬐는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노는 것은 위험하다.

노인은 고온 환경에 더욱 취약하다.

뜨거운 환경에서 있다가 정신이 혼미해진 이가 있으면 급히 체온을 낮추고 응급실에 데리고 가야 한다.


열탈진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쉽지 않다.

뜨거운 곳에서 활동을 하면 몸에서는 다량의 담을 분비하고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낮춘다.

대개는 담을 많이 흘리는 것으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할 수 있지만 습도가 높고 바람이 불지 않는 환경에서는 땀으로만 체온을 낮추는 것이 어렵다.

또한 땀샘이 적은 사람들 즉 노인들과 어린 아이들은 체온 유지 기능이 떨어지기 대문에 열탈진이 더욱 위험하다.


수분 감소와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신체 화학적 평형 상태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열탈진 증상은 다음과 같다.


#메스꺼움

#현기증 및 두통

#쇠약함, 피로

#창백한 피부

#운동실조증 및 정신착란

#근육통

#구토

#소변량 감소

#두근거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심장박동

#기절



위와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라면 열사병을 피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조치해야 한다.


#휴식을 취한다.

#그늘 아래로 옮기거나 온도 조절이 되는 실내로 환자를 옮긴다. 선풍기 앞에 앉는다.

#젖은 수건을 얼굴, 팔, 다리에 놓는다.

#시원한 물을 몸에 뿌린다.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사과주스, 이온음료 등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신다.

이온 음료가 없는 경우 바나나를 먹여 칼륨을 보충한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응급 구조를 요청하여 수액을 보충하거나 열을 식히기 위한 조치를 받는다.


열탈진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대처방법은 예방이다.

고온 환경에서 운동하거나 일을 한다면 자주 쉬는 것이 좋다.

피곤해지면 잠시 쉬고 몸을 식히는 것을 권한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성 치매 인격 장애  (0) 2017.05.07
우울증 증상과 치료  (0) 2017.05.05
간질 발작 증상  (0) 2017.04.24
생리 불규칙 증상  (0) 2017.04.19
항문 농양 항문 통증 치료 방법  (0) 2017.04.17

세상만사

관리자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