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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발작 증상


간질 발작 증상과 의식 소실


누군가가 기절을 했다면 그 사람이 발작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발작은 재발할 수 있으며 특정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발작은 뇌의 이상을 알리는 증상일 수 있고, 또한 매우 낮은 혈당과 심각한 혈증 전해질 농도 이상과 같이 치명적인 신체 상태를 반영하는 징후일 수도 있다.


발작은 갑작스런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뇌의 전기 기능에 급격한 변화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증상이다.

뇌에 이상이 없더라도 저혈당, 산소부족, 저나트륨혈증, 고열 또는 특정한 약물 등에 의해 뇌의 대사에 장애로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대발작(grand mal seizure)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전신에 일정한 경련이 나타나며, 이후에 혀를 깨물거나 무의식적으로 소변이 나오고 다시 의식을 찾기 전까지 깊은 잠에 빠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하지만 모든 발작이 이런 것은 아니다.


뇌 발작


뇌의 기능은 다양하기 때문에 발작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이상한 냄새를 맡는 것부터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만약 뇌에서 흘러나온 전류가 약하고 뇌의 일부분에서만 국한된다면 작은 규모의 발작을 일으킨다.

이 작은 발작의 결과는 뇌의 어느 부분이 연관되었느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자신도 모르게 혀를 차거나 빤히 바라보는 것 등이 있다.



간질(epilepsy)이라는 병명은 선천성 또는 후천성으로 이유없이 생기는 만성적인 뇌질환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어릴 때부터 병이 시작된다.

간질로 인한 발작은 사는 동안 계속 일어난다.


발작의 첫 번째 단계는 보통 전조(aura)라는 특별한 느낌이 있는데 이것은 이상한 냄새를 맡거나 배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또는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드는 것을 말한다.

발작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다시 정상적인 의식 상태로 돌아오기 전에 정신착란, 기억력 감퇴, 피로 그리고 깊은 수면 상태, 심한 코골이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일들의 반복-전조, 의식 변성 상태(경련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그 후 숙면과 변성자각-으로 기절 또는 의식 소실의 여러 원인들로부터 발작을 구분할 수 있다.

경련은 보통 몇 분 정도 지속되지만 경련 후의 깊은 수면상태 및 피로, 근육통, 정신착란, 공격적 또는 흥분 상태 등의 증상은 그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



만약 경련이 몇 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응급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의식을 잃고 발작을 일으킨 사람을 본다면 옆으로 눕히고 위험한 물건들로부터 멀리 떨어드린다.

또 무의식자의 입에 물이나 약물 들 어떤 것도 먹이지 않고 응급구조를 요청한다.



어린이들이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고열인데 점차 성장함에 따라 뇌도 성숙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줄어든다.


발작은 어른에게도 일어난다.

뇌손상, 뇌종양, 뇌졸주으 심각한 저혈당과 고혈당, 오랜 기간 동안 반복적인 구토 후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혈중 전해질 농도의 이상이 있거나 또는 뇌에 혈류가 갑작스럽게 줄어들 때 발작이 일어난다.

이러한 증상은 응급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발작이 처음이라면 반드시 응급실로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발작은 가끔 아무런 이유 없이 일어날 수도 있다.

과거 발작을 경험한 일이 없거나 가족 누구도 간질을 앓은 적이 없으며 다른 질병이 없는 정상 성인도 갑작스런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아무런 이유를 찾지 못 한 발작 증상의 경우라면 우선 발작을 조절할 수 있는 항간질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혹시 운전을 하고 있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발작을 일으키면 안되기 때문이다.

만약 오랜 기간 동안 발작이 없었다면 투약을 지속할 것인지 여부를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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