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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쇼크증후군이라는 드물지만 매우 심각한 감염질환에 걸리면 아랫배가 아프고 고열이 나며 선홍색 발진이 몸통 부위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고 혀가 마치 딸기처럼 빨갛게 변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잘못된 탐폰 사용과 관련된 경우가 있지만 탐폰부작용이 아니더라도 질(vagina)에 심각한 감염증이 발생하면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은 월경 중이던 젊은 여성에게 처음 발견된 질환으로 발생은 드물지만 발병시 매우 치명적이다.


감염은 급격히 시작되고 빠르게 번지며 아랫배 통증을 동반한 고열과 설사에서 급격히 혈압이 떨어지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질병은 질 내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을 사용하면서 특히 정해진 시간에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몸 속에 놔둔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탐폰은 보통 4~8시간 사이에 교체해야 하며, 생리 기간 내내 탐폰만 사용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세균 감염이 진행되며 몸에 흔히 감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드문 계통의 균주가 감염된다.

심각한 질 감염은 독성쇼크증후군의 발병을 에고하는 것일 수 있다.

조기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고열과 하복부 통증, 질 감염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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