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체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체계

요즘 창업, 부업 인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핫하다.

자영업자들이 그렇게 망하고 고통을 받는 데도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창업의 열기가 퍼지는 이유는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반증일 것이다.

자본이 거의 들어가지 않고 할 수 있는 부업이래봐야 유튜브나 수익형 블로그의 운영 정도일텐데 유튜브 수익창출 조건은 구독자 1,000명 이상과 연 4,000시간 이상의 시청시간 등을 충족해야 하므로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한 두번도 아니고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물건을 파는 눈에 보이는 사업(?)을 할 수 있으면서 유튜브에서 한 창 강의소재로 알려지는 구매대행, 판매대행 등을 하면 재고 부담이 없어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 드는 것이다.

아무튼 사업의 성패는 각자의 노력으로 해결할 일이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물건을 팔았을 때 내가 실제로 비용을 제외하고 내가 네이버로부터 정산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종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에는 결제수단에 따른 수수료와 네이버쇼핑 연동 수수료가 있다.

결제 수단에 따른 수수료는 신용/체크카드 3.74%, 계좌이체 1.65%, 가상계좌 무통장입금 1%(최대 275원), 휴대폰결제 3.85%, 네이버페이 등 기타 3.74%이다.

따라서 같은 만원짜리 물건을 팔더라도 무통장 입금을 받았다면 9,900원을 정산받고, 핸드폰 소액 결제를 했다면 9,615원을 정산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만약 구매자가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매하면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 2% 즉, 200원을 더 제하게 된다.

그러므로 어떤 소비자가 네이버 쇼핑을 통해 나의 스마트 스토어에 방문하여 핸드폰 결제를 하게 되면 연동수수료 2% + 휴대폰 수수료 3.85%로 최대 5.85%를 부담하게 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판매대금 정산은 구매확정일 + 1영업일에 본인이 등록한 계좌로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