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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이용방법


신용거래를 하다보면 카드도 여러 장 소유하게 되지만 은행계좌역시 여러 곳의 계좌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어느 통장에 얼마가 남아 있는지 일일이 체크하기도 번거롭고 자칫 특정 계좌에 자동이체 등을 설정한 경우 잔액 부족으로 연체가 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예상치 못 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각 은행의 어플을 설치하고 입출금 통지 서비스를 신청해 놓기도 하는데 부쩍 늘어난 스팸 문자 메시지, 메일 알람, 카톡 알람 등 스마트폰의 알림 기능도 워낙 많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면 무감각해진다.^^;;


이 때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명의의 전계좌조회가 가능하므로 계좌를 하나씩 점검하는 것보다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전체 리스트로 어느 계좌에 얼마가 있는지 동시에 비교할 수도 있다.



계좌통합관리시스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payinfo.or.kr에 접속하여 메뉴에서 계좌통합관리>계좌통합조회를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메뉴에서 금융정보조회>대출정보조회를 선택하면 본인의 모든 대출 정보를 조회할 수도 있다.



다음 화면에서 정보수집 및 이용동의를 한 후에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된다. 



공인인증 절차를 마치는 다음과 같이 계좌통합조회 화면이 나온다.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조회일 기준으로 본인이 소유한 계좌 전체가 나오므로 언제 개설했는지도 모르는 아주 오래된 계좌도 발견된다.ㅎ^^


본인의 경우 아래 화면에서처럼 마구잡이로 개설한 은행계좌가 비활동성 계좌 포함 무려 15개가 조회되었다.



비활동성 계좌란 말 그대로 활동이 없는 즉, 최근 1년간 입출내역이 없는 계좌로 필요없는 경우 우측의 조회 버튼을 선택하여 해지할 수도 있다.

이 때 잔고가 남아있다면 본인의 다른계좌로 이전 후 해지를 하면 된다.

그러나 일부 너무 오래되거나 기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온라인에서 해지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 역시 이러한 비활동성 계좌가 있어서 문의한 결과 지점을 내방하여야 처리가 된다고 한다.ㅠ



필요한 경우 계좌 내역을 출력해야할 경우가 있는데 프린터가 설치되었다면 바로 인쇄를 하면 되지만 인쇄 설정을 통해 PDF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물론 이런 계좌 내역 제출을 할 일이란 보통 사람들에겐 어지간 해서는 없을 일이지만 신용회복이나 개인회생, 파산 등의 절차를 밟는 사람들에겐 필수 제출 서류이다.

이 때는 경우에 따라 배우자의 계좌내역까지 제출을 명령하기도 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겐 해당없는 일이길 기원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어플을 통해서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어카운트 모바일을 검색하면 된다.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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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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