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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유의사항



임산부 유의사항


임산부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늘 유의해야 한다.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품, 약물을 피해야 하므로 약을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한다.


#임신 기간뿐만 아니라 이전에 어떤 병을 앓았는지 파악하고 특히 다음과 관련하여서는 더 유의해야 한다.

-이전에 산모가 B형 간염이나 백일해에 노출 위험이 있었고 이들에 대한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임신 중 독감이 유행하고 있었다면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경미하거나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감염증이라도 주기적으로 의사를 찾아 초기에 진단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치주(잇몸)질환, 요로감염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조산과 관련이 있다.



-산모의 질에 유두종(papillomas)이 있다면 출산시 제왕절개를 해야 아이의 목에 전염되지 않는다.

-산모가 성적 활동이 왕성했다면 임신 후 3개월, 출산 전 3개월 클라미디아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임신 기간 중 치료해야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체중 감소를 동반하는 정도로 심한 구역과 구토는 탈수, 산혈증 또는 드문 경우지만 미숙아 출신의 원인이 되므로 의사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질에서 피가 비치는 것은 임신 기간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성교 후에 발생할 수 있고, 자궁경부 정맥류(자궁경부의 작고 약한 정맥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에서도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질에서 피가 비치면 의사에게 전화로 상담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만 3개월 이상 계속 출혈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만일 통증이 동반된다면 이것은 매우 급박한 상황이다.



#비록 경미한 문제일지라도 임산부가 사고를 당하면 일단 의사에게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때는 산모와 태아에게 많은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존재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어느 정도 숨이 가쁘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출산 후에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색전증같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

폐색전증 환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임산부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자주하고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서적 읽기나 정보 습득 등을 많이 하기를 권장한다.


혹자들은 병원에서 정기 검사 받을 일이 있을 때 담당 이사를 잠깐 만나는 게 전부이므로 깊이 있는 상담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보통 임산부의 검진은 산모수첩 등을 통해 대략적인 일정을 알 수 있으므로 미리 물어 볼 질문들이나 상담 받고 싶은 부분들을 메모해 놓는 것이 좋다.


의사에게는 매일 수 십명씩 만나는 산모들이겠지만 각 산모들에게는 평생 몇 번 없는 임신과 출산이므로 절대로 궁금하거나 의구심이 있는 상태를 그냥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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