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철없는 20대의 음주운전으로 두 다리를 잃은 사람 이야기가 극화되었지만 음주운전의 심각함은 인적피해가 발생했을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호란의 예에서 봤을때 음주운전은 습관이라는 것이다.
적발된게 세 번이라면 도대체 안 걸린 음주운전은 몇 번이나 더 했을까?
사고가 나야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음주운전은 사고 여부에 관계없이 엄벌을 내려야 하는데 이 놈의 나라는 사건이 좀 나면 처벌강화니 뭐니 하다가 다음에 뭔일 있으면 어김없이 사면해 버리고 생계형이니 뭐니 지껄이고...
평소 말 잘하는 연예인답게 교묘하게 인과관계를 섞어 버렸지만 음주운전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운전을 업으로 하는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당연히 직장도 쫓겨나고 생계 수단을 잃는 것이다.
그런데 연예인들은 무슨 특권으로 연이은 사고에도 꼬박꼬박 방송에 복귀하여 먹고사는 데 지장을 안 받는 건지...
자숙을 하든 하숙을 하든 내 알바 아니지만 또 몇 개월 몇 년 후에 슬며시 방송에 나오는 일 없도록 이번을 계기로 음주운전 사고 연예인들은 그냥 영원히 안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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