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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쓸데없는 발명품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경험이니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가볍게 보았으면 한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과 그의 장인이 과거를 회상하면 나누는 말 중에 장인 왈 "내가 어린 시절은(20세기 말) 새로운 아이템들이 마구 마구 발명되어 쏟아져 나왔다. 마치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았다."


진짜 돌아보면 21세기 들어서 새롭고 신기한 상품들이 참 많이 나온 것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이야 그게 그거였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삐삐가 나오고 핸드폰이 나오면서 새로운 아이템들의 출시가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하더니 거의 매일매일 새로운 게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쓰레기 같이 쓰잘데기 없는 상품들도 덩달아 많이 나왔다.


개인적인 평가니 가볍게 봐 넘겨주시기 바란다.


쓸데없는 발명품



1. 냉풍기


아무리 에어컨 전기세가 비싸다고 틈새를 노려도 그렇지 이건 뭐 그냥 날개없는 선풍기와 같지 않은가?


선풍기보다도 못 한 성능에 냉각봉, 물 채워 넣기....

사용방법도 거지같고 효과는 더 거지같고...


차라리 선풍기를 하나 더 사는 게 낫지.



에어컨과 병행해서 쓰면 효과가 있다는데 원래 여름에 에어컨을 켜 놓으면 뜨거운 해장국을 먹어도 시원하다.

진짜 이거 발명했다는 놈 잡아서 그냥....


2. 비데


진짜 이건 뭐...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 현상을... 그 뒤처리를 해주는 기계의 발명인데.


물을 더 사용하게 되고 건조용 드라이어의 전력 사용 그리고 휴지는 휴지대로 그대로 사용하고... 이런 늘어난 자원 소비 부분을 논외로 하더라도. 


일단 초등생들은 어디가서 비데없는 화장실에서는 뒤처리도 못 하는 수준으로 퇴화시켜 버렸다.



게다가 청결을 목적으로 만들어 진 비데가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못 하다.


개인의 가정에나 설치될 법만 비데가 요즘은 공공 시설이나 상점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너도 나도 마구잡이로 공유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건 마치 칫솔을 같이 돌려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상만으로도 비위 상하겠지만 공공 시설에 설치된 비데를 자세히 본 적 있는가?


그 비데를 청소는 하는지, 한다면 얼마나 자주 하는지,

아니 무엇보다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걸 쓰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아마 끔찍할 것이다.


그냥 적당히 집에서나 사용하고 알아서들 잘 관리하자.




3. 여성가족부



이건 행정조직이지만 정말 쓸데없는 혈세 낭비 집단이다.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라고 써 놓고 한자로는 女性家族部 란다.


분명히 영문 명칭에는 여자라는 단어가 없다.


gender라는 그냥 '성'을 의미하는 단어를 써 놓고 하는 짓은 여성 집단 이기주의를 주도하고 남녀를 이간질 시키고 있는 명칭부터 사기 개구라 집단이다.


도둑이 많으면 경찰이 많아야 한다는 논리로 마치 우리 사회에 엄청난 성적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처럼 침소봉대하여 그걸 빌미로 존재하는 국내 최대의 세금 루팡 부서.


하루빨리 없어져야 하고 제대로 된 양성가족부가 신설되든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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