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조건과 신청방법
뉴스마다 가계대출이 위험수준이라고 한다.
그 중에는 부채를 원활하게 상환하기 힘든 위험 수준에 임박한 가구가 200만 가구를 넘었다고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채 압박은 물론 고금리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고 서민들은 고금리의 저축은행권이나 사채로 몰리고 있다.
이러한 취약 계층들은 자칫 연체라도 하여 신용등급마저 하락하게 된다면 신규 대출은 물론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도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이 대출 만기에 실패하면 원금 일시상환의 압박을 받는 등 더욱 더 자금 상황은 악화되기 십상이다.
그렇게 저금리의 은행권 대출은 더욱 더 멀어지고 고금리 사채로 돌려막기 하다가 한계에 이르면 개인회생이나 파산 등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은행권 대출이 힘들다고 해서 무조건 고금리의 저축은행이나 사금융을 찾기보다는 온라인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p2p대출을 알아 보는 방법도 생겼다.
광고에서는 사채의 위험성이나 사채에 대한 소비자의 경계심을 늦추기 위해 급할 때 타는 택시처럼 쉽게 얘기하고 있지만 실상은 사채 이용자의 절반이상이 한 번 빌리게 되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은행 대출이 더 이상 여의치 않은 경우에 불가피하게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무턱대고 고금리의 대출을 받을 게 아니라 p2p대출 신청을 우선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p2p대출의 장점은 NICE와 KCB 등 신용정보회사에 대출내역이 등재되지 않으므로 신용등급 유지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아래에 몇 군데 p2p대출업체를 소개하니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신중하게 선정하여 요긴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
각 P2P대출 신청방법은 공통적으로 PC나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할 수 있고 결과도 즉시 확인 가능하므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한다.
어니스트펀드 https://www.honest-fund.com/
어니스트펀드는 KCB와 NICE 등급을 종합하여 어니스트펀드 만의 등급을 산출하여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데 NICE와 KCB 등급의 반영율을 보니 상당히 똑똑하게 비율을 편성한 것 같다.
예를 들어 1번의 상환이력정보 같은 경우 KCB(올크)보다 NICE(마크)가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데 어니스트 펀드에서는 NICE의 비율을 더 높게 반영하고 있다.
한 마디로 각 신용정보사의 높은 기준을 자체 점수에 더 많이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연체기록이 없다면 7등급까지는 도전해 볼만하다.
참고로 본인의 신용등급 조회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하자.
8퍼센트는 대출신청자격을 홈페이지에 게시를 해 놓았다.
KCB 7등급이므로 올크레딧 7등급 이내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볼때 KCB가 NICE보다 등급 관리가 더 쉽다.
그 외에 8퍼센트 역시 연체이력을 중요시하는데 최근 1년간 연체가 있다면 어렵다.
아래는 8퍼센트의 최저금리 보상 광고다.
자신이 있어서 그러는 건지 그만큼 대출 심사가 깐깐한 건지는 각자 판단하시기 바란다.
최고 금리는 20%이다.
피플펀드 역시 KCB 7등급 이내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최고 금리가 18.3%로 낮은 편이다.
렌딧 역시 자체적인 등급 산출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나 점수 반영 요소는 따로 공개하지 않고,
다만 아래와 같이 대출 부결 기준은 공개하고 있다.
대출이 부결될 가능성이 큰 신용등급을 NICE 9,10등급이라 명시하였는데 이는 어느 곳에서도 담보없이는 대출이 어려운 공통적인 기준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8등급도 신청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본 글에 소개한 다른 P2P대출 기준보다 완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연체 관련 제한 사항도 현재 연체만 아니면 되고, 과거 90일 이상 연체 기록만 없으면 된다.
종합해 볼 때 신청 자격기준으로는 렌딧의 P2P대출이 가장 느슨한 것 같다.
물론 실제 승인율은 별개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몇 군데 P2P 대출업체의 자격 조건과 신청방법을 알아보았다.
이 밖에도 한국p2p금융협회에 가입된 회원사는 더 많이 있으므로 따로 더 알아보거나 다른 업체의 p2p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이들은 한국p2p금융협회 홈페이지 http://p2plending.or.kr 를 방문하여 더 많은 p2p금융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요즘같은 세상에 대출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삶은 없겠지만^^
부득이하게 빌려야 할 상황이라면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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