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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생리 양이 너무 많거나 생리기간이 질어지거나 생리기간이 아닌 때에 출혈이 있다면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생리는 28일에서 7일이 더 빠르거나 더 늦은 범위 안에서 대략 4일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생리를 21일 이전에 다시 시작하거나 35일이 지나서 하는 경우 또는 생리기간이 7일이 넘거나 생리주기 사이에 출혈이 있다면 비정상적인 출혈이다.

비정상 질출혈은 자궁암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

자궁암은 조기진단만이 완치 가능성을 높여준다.

자궁암에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이 있으며 둘 다 비정상 질 출혈을 유발한다.

암에 의한 출혈이라고 그 양이 꼭 많은 것은 아니다.

출혈양이 적더라도 생리기간이 아닌 때 또는 성관계 후의 출혈이라면 심각한 증상으로 보아야 한다.

질출혈


생리양이 증가하는 경우는 대부분 자궁에 생긴 양성 종양인 섬유종 또는 자궁근종이 원인이다.

이런 종양은 자궁벽의 혈관을 압박하여 변형을 일으키므로 다량의 질출혈을 일으킨다.

이러한 양성 종양은 심한 생리통을 유발하며 때때로 크기가 커져서 직장이나 방광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어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는 약물도 있다.

자궁막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하면 비록 암은 아니더라도 심각한 질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통은 호르몬 분비 문제가 원인이며, 과도하게 성장한 내막세포가 생리기간에 떨어져 나가면서 심한 통증과 다량의 출혈을 일으킨다.

자궁내막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세포진 검사를 매년 받아야 한다.

세포진 검사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유용한 검사다.

자궁세포진검사는 자궁내막의 암은 발견할 수 없다. 자궁내막암은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유일한 증상일 수 있다.

병원

경구피임제는 난소에서 난자가 배란되는 것을 억제하고 자궁내막의 증식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따라서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은 자궁내막의 증식이 억제되어서 생리기간이 짧으며 호르몬 농도의 차이로 출혈양이 증가하는 등의 변화를 경험한다.

생리 양이 감소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한 출혈은 2개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2시간마다 패드 하나 또는 탐폰 아나를 다 사용할 정도의 출혈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대부분의 비정상 질 출혈은 그 양이 많고 적음을 떠나 그리고 그 기간이 길고 짧음과도 관계없이 그 원인이 대개는 암이 아닌 다른 것들이다.

보통은 치료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러나 일부의 질환은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는 빨리 가 보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출혈은 빈혈을 초래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혈을 받아야 하거나 철분제를 복용해야 하는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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