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쓸데없는 발명품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경험이니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가볍게 보았으면 한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과 그의 장인이 과거를 회상하면 나누는 말 중에 장인 왈 "내가 어린 시절은(20세기 말) 새로운 아이템들이 마구 마구 발명되어 쏟아져 나왔다. 마치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았다." 진짜 돌아보면 21세기 들어서 새롭고 신기한 상품들이 참 많이 나온 것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이야 그게 그거였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삐삐가 나오고 핸드폰이 나오면서 새로운 아이템들의 출시가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하더니 거의 매일매일 새로운 게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쓰레기 같이 쓰잘데기 없는 상품들도 덩달아 많이 나왔다. 개인적인 평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