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 초등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엄마에게 신고하세요"라고 친절하게 답변해 준다. 참... 우리나라 경찰 수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한심한 짓거리들을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도움을 청하는 신고가 접수되면 상황을 파악을 해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하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전혀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세종시 정부청사 공무원들은 밥먹으로 갈때는 누구보다 부지런히 11시부터 움직인다고 하는 뉴스도 같은 날 보도되었다. 남보다 빨리 밥먹고 와서 숙직실을 선점하여 한 숨 자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숙직실은 빈자리가 없었고 업무 복귀는 거북이 수준으로 느릿느릿. 대한민국 공무원들 이 정도면 진짜 막 가자는 것 아닌가? 공무원들 임면권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