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공제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공제

요즘은 너도 나도 여행을 많이 다니고 그에 따라 항공 수요도 많아졌다.

옛날 옛적엔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갈 때나 한 번씩 타보던 비행기를 요즘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너도 나도 해외로~ 세계로 나가는 시대가 되다 보니 ktx요금보다 저렴한 국제선 항공권도 많고 그 만큼 기회가 다양해졌다.

국내선을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양분하던 시절에는 공항 대기열마다 비행기 처음 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시기였던지라 발권업무뿐만 아니라 다시 또 언제 타 볼지 기약도 없는 비행기의 마일리지를 적립하려고 마일리지 회원가입까지 하는 바람에 수속시간도 엄청 길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언제 또 타 볼지 모르는 비행기지만 한 번 적립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따로 없었고 적립률도 항공권 가격의 10% 정도로 상당하였기에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큰 가치로 느껴지기 까지 했다.

이제는 약관이 바뀌어 유효기간도 주어지고 적립률의 현실화 정책으로 실제 거리에 비례한 마일리지가 적립되지만 당시엔 국내선은 지금의 일본 노선과 비슷하게 무조건 500마일을 적립해주던 시절이었다.

아무튼 마일리지에 관한 규정도 바뀌고 저가 항공도 늘어나서 굳이 비싼 비행기를 타는 경우는 적지만 그래도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마일리지 적립이나 제휴 항공사나 호텔 등 여러 서비스의 혜택이 있는 것은 메이저 항공사 마일리지 서비스에서나 가능하다.

오늘은 메이저 항공사 중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적립, 공제표를 살펴보자.

대한항공 마일리지 국내선 적립표는 다음과 같다.

서두에도 언급하였지만 과거엔 무조건 500마일이었는데 지금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물론 여러 다른 저가 항공사도 생겼고 ktx 등 대체 가능한 교통 수단도 많아졌지만.^^

다음은 일본노선 마일리지 적립표이다.

그 밖의 노선은 파일로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란다.

대한항공마일리지적립표.xlsx

다음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이다.

보너스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항공권을 구매할 때 차감되는 공제 마일리지는 성수기와 평수기에 따라 다르고 당연히 좌석에 따라서도 차등 차감된다.

왕복기준으로 표기되었으니 편도 항공권만 결제할 때는 50%가 차감된다.

여유 좌석 보유 현황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이 제한적일 수도 있으니 미리 여유 있게 일정을 잡아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가족끼리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양도도 가능하니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https://kr.korean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