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증명서와 경력증명서 양식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양식 첨부

오래 되고 낡은 표현이지만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한다.

그런데 그 폐단도 적지 않다.

부정확한 정보 뿐만 아니라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도 많다.

그 중 오늘 포스팅 할 재직증명서와 경력증명서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나 가입증명서 발급방법이 안내 되어 있었다.

애초에 몇 가지 서식을 첨부하는 포스팅을 작성하려 했는데 완전 혼란스러워 졌다.

물론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고용보험 가입 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직장인의 경우 소속된 회사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최근까지의 날짜를 포함하여 발급을 받으면 어느 회사에 재직중이다는 사실을 증빙해 줄 수는 있다.

이렇게 4대보험가입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간단히 국민연금 홈페이지 http://www.nps.or.kr 에서 민원신청>개인민원(조회/증명)으로 접속하여 가입증명서(국/영문)을 신청하면 된다. 

또는 아예 4대보험 전체의 가입증명서가 필요한 분들은 다음의 글을 보고 따라하면 한 번에 4대보험 가입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4대보험가입확인서 인터넷 발급 방법

그러나 그 국민연금가입확인서나 4대보험 가입확인서가 본래의 보험납부 확인 기능이 아닌 부수적으로 재직확인 기능을 갈음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곧 재직증명서나 경력증명서는 아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반박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개 회사에서 발행하여 도장을 찍어주는 재직증명서 보다 4대사회보험 가입증명서가 더 공신력이 있고 확실성에 있어서 더욱 뛰어난 수단이 아니냐고....

그럼 애초에 재직증명서는 왜 발행하는가? 경력증명서는?

이직을 하기 위해 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데 4대보험납부이력서로 갈음을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벌써 경력증명서나 재직증명서라는 용어도 사라지고 그런 회사의 문서도 없어졌어야 할 것이다.

은행이나 캐피탈에 대출을 받기 위한 서류로는 4대보험가입증명서면 된다고?

그건 애초에 재직증명서로 한정하지 않았고 4대보험가입증명서로 재직을 유추하는 금융사 자체의 절차 간소화의 일환인 것이다.

아무튼 어떤 용도이든 4대보험가입증명서가 필요한 분들은 4대보험가입확인서를 발급 받으면 될 것이고

4대보험가입확인서 인터넷 발급 방법

진짜 재직 증명서와 경력증명서가 필요하면 인사부나 총무부 등 본인이 속한 회사의 담당부서에 요청하면 된다.

그러나 규모가 작거나 회사의 체계가 비교적 덜 갖추어진 곳이라면 담당자가 따로 없을 수도 있고 이런 서류 자체가 준비 안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는 첨부의 재직증명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될 것이다.

1. 재직증명서.doc

1. 재직증명서.hwp

양식이라고 해봐야 별로 어렵지 않고 회사마다 다를 수도 있으나 내용은 위와 같이 '아무개가 언제부터 우리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 외 경력증명서 양식도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은 활용하시기 바란다.

7. 경력증명서.doc

7. 경력증명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