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 요령 매뉴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역이 아님을 전 국민이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이젠 지진은 더 이상 해외토픽에나 나오는 남의 나라 소식이 아니라 우리 앞의 큰 재해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다.
기본적으로 건물은 내진설계를 해야하고 개인은 저마다 지진대피 매뉴얼에 따른 대피 요령을 익혀야 한다.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자.
지진 대피 매뉴얼
"튼튼한 탁자나 가구 밑에 숨어 낮추고(Drop)ㆍ가리고(Cover)ㆍ붙잡아라(Hold On)’(DCH요령)"
지진 발생시 자신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원칙은 즉시 엎드리고(drop) 가리고(cover) 붙잡아(hold) 몸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맨 먼저 몸을 낮게 엎드리고(drop), 몸을 가려줄(cover)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숨기고, 지진에 의한 흔들림에 넘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는(hold) 것이다.
다음은 지진대피에 관한 구체적인 행동요령이다.
1. 지진으로 인해 문이 뒤틀려 방에 갇힐 수 있으니 문을 열어 두어 출구를 확보한다.
2. 가스 밸브와 차단기를 내려 2차 사고를 예방한다.
3. 무너진 틈에 갇힌 경우 단단한 물건으로 벽을 두드려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4. 가스 누출이 있는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5. 무너질 위험이 있는 빌딩, 벽 등에서 떨어져 넓은 곳으로 이동한다.
6. 이동시 부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이 두꺼운 신발을 신는다.
지진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상과 같은 간단한 지진대피 요령을 잘 명심하고 실천하면 지진발생시 우리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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