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라이브 실천하기

에코드라이브 실천하기

에코드라이브란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운전을 의미하며, 경제운전으로 통용된다.

이는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방법, 습관 또는 행태 등을 개선하여 연료소비와 온실가스배출 등을 감축하는 것을 말한다.

에코드라이브 실천의 첫 단계 경제운전을 위한 계획운전, 운전기법, 차량관리 방법 등을 알아보자.

계획운전

에너지소비효율(연비)이 높은 차를 선택한다.

자동차는 더 이상 과시용이 아니다. 경제성, 성능, 안전성, 유지비등을 고려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이다.

운행전에 경제적인 주행코스를 미리 선택한다.

험한 길에서는 타이어 접지력이 약해져서 연료소모가 증가하고 타이어와 차체의 손상도 발생한다.

따라서 가급적 미리 교통정보를 파악하여 주행코스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차계부를 쓴다.

주유시마다 주유량과 주행거리 및 운행상태 등을 기록하고 연비(km/L)를 점검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

차계부 예시

날짜	계기판 km	연료소비량(L)	주유량	연비
1/1	378	30	18,720
1/7	794	33	20,592	12.6km

자동차 부제(10부제, 요일제 등)에 적극 동참한다.

자동차부체에 참여하면 개인적인 연료절감은 물론 대기오염이 줄어들고 교통혼잡이 감소되는 등 사회적인 혜택도 크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닌다.

걷기 운동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는 방법이다. 

또한 자동차 대신 자전거 타기도 좋은 효과가 있다.

차량의 불필요한 짐을 줄인다.

비상용품이나 자주 쓰는 차량 청소 도구 외에 불필요한 짐은 싣고 다니지 않는다.

쓸데없이 싣고 다니는 짐들은 연비를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이상과 같은 에코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에너지 절약, 배출가스 감소는 물론 교통사고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